중요한걸 먼저! 5 개월 전
아구 앞뒤사정 설명하고 글 쓰려니 너무 귀찮네.. 본론만 말해보자.
방화나 개화산 방면으로 5호선을 탑승하려면 이쪽으로 가면 안된다는 안내문이다.
빨간 X가 글씨보다 크니까 메시지를 잘 전달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나보다. 아래에 짧게 써 있는 영문의 경우 Not 이 글의 앞에 나오기 때문에 "아, 뭔가 안되는거구나." 라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글을 읽어나가지만, 한글로 적혀있는 설명의 경우 바로 위의 광화문, 왕십리 등의 안내와 마찬가지로 "아, 뭔가 되는거구나." 라고 미리 생각하고 안내를 읽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한글과 영어의 어순이 다른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라는지, 그리고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이 너무 부족한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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